
뎀나가 구찌 런웨이를 시사회장으로 만든 사건이다🎬
지난 23일(현지시각) 밀라노 패션 위크(@milanfashionweek) 현장에서는 구찌(@gucci)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(@demna)의 데뷔가 예고되었습니다. 모두가 모델 캣워크 중심의 런웨이 무대를 예상한 가운데, 뎀나는 뜻밖에 브라운 카펫이 깔린 영화 시사회 현장을 마련했는데요.
뎀나는 그의 ’라 파밀리아‘ 컬렉션 의상이 등장하는 30분 가량의 패션 영화<더 타이거(The Tiger)>를 상영하는 방식으로 무대를 대신한 것이죠.
데미 무어, 에드워드 노튼, 켄달 제너 등 11명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<더 타이거>는 화려하지만 어딘가 위태로운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 이 같은 뎀나의 행보는 구찌의 다양한 개성을 영화 속 캐릭터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표현하는 방법인데요. 구찌 드레스 입고 연기 차력쇼 펼치는 데미 무어를 보는 쾌감까지! 뎀나가 뎀나했네요.✨️
📸 인스타그램, 공식 홈페이지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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