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<어쩔수가없다> 베니스 국제영화제 수상 불발

박찬욱 감독의 영화 <어쩔수가없다>의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수상이 불발되었습니다.🎬 13년 만에 국내 작품이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유력한 수상 후보로 언급돼 기대를 모은 바 있는데요. 아쉽게도 수상의 영예를 안지는 못했습니다.

이에 박찬욱은 “내가 만든 어떤 영화보다 관객 반응이 좋아서 이미 큰 상을 받은 기분”이라며 소회를 밝혔습니다.

X상에서는 <어쩔수가없다>가 수상하지 못한 데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며, 일부는 영화 장면을 활용해 심사위원장 알렉산더 페인을 풍자하는 짤을 만들어 공유하고 있어요. 한편 <어쩔수가없다(@cjenmmovie)>는 오는 9월 24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입니다.🍿

📸 CJ ENM, X