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잔혹 동화가 현실에서 펼쳐진다면🐇
최근 넷플릭스(@netflixkr) 시리즈 <웬즈데이 시즌2(@wednesdaynetflix)> 공개에 맞춰 제나 오르테가(@jennaortega)가 내한한 바 있죠. 그녀는 몽환적인 파스텔 색감에 그림체는 그렇지 않은… 프린트 블라우스를 착용해 캐릭터의 고어한 면을 인상적으로 표현했는데요.
알고 보니 이 티셔츠는 화가 제니브 피기스(@genievefiggis)가 그리고, 디자이너 시몬 로샤(@simonerocha_)의상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었습니다. 이들 모두 겉보기엔 언뜻 순수하고 환상적이지만 불안정한 느낌도 동시에 주는 작품을 만드는 아티스트들이에요. 그야말로 잔혹 동화 코어 그 자체!🩸
시몬 로샤는 주로 동화속 주인공st의 세상 화려한 드레스를 디자인합니다. 그리고 언제나 보는 이를 유혹하는 치장 너머에는 그것과 정반대의 요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. 한 벌의 옷으로 존재의 이중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내는 건데요. 슬라이드를 넘겨 시몬 로사의 아름답고 위태로운 세계를 경험해 보세요.🥀
📸 인스타그램, 홈페이지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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